당뇨 조절부터 항암 효과까지! 자연의 선물 '꾸지뽕 진액'
뾰족하게 가시가 돋은 겉모습과 달리 꾸지뽕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.동의보감은 꾸지뽕을 '성질이 따뜻하고 염증을 잘 다스려 부인병에 좋으며 당뇨 조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'고 표현하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표적인 항암 약재로도 꼽힙니다.
또, 꾸지뽕나무는 한 번 땅에 뿌리를 내리면 그 수명이 일반적으로 50년에서 수 백 년에 이릅니다. 제대로 된 진액을 내기 위해서는 보통 30년 이상의 나무를 이용하며 오래 된 나무일수록 약성이 높고 봄철과 가을철에 가장 약성이 좋습니다.
관리자
2015-02-08